엔에스엔(031860)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매수 권유 휴대폰 문자 메시지 관련 풍문으로 지난 2일 한국 거래소로부터 풍문관여종목(사이버 얼러트) 지정 통보를 받은 가운데 회사 측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바대로 최근 ‘신부자 아빠’ ‘리치클럽’ 등의 이름으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강력매수 추천’ 내용을 담은 매수권유 휴대폰 문자메시지는 당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다음달 10일을 납입일로 하는 제 15회차 및 제 16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이 예정돼 있고, 현재까지 변동사항은 없다”며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임시주주총회소집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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