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최근 SNS상에서 화제가 된 홍학 튜브 등 인기 물놀이 용품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TV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화제가 된 ‘홍학(플라밍고)튜브(3만9,800원)’, ‘랍스터튜브(2만5,800원)’, ‘노란오리튜브(1만9,800원)’등이다.
이마트 측은 “동물 튜브는 현재 물놀이용품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물놀이 시즌 초반 이슈 몰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찍기도 좋고, 희소하다보니 소비자들 사이 인기를 끄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마트는 SNS상에서 동물 모양의 튜브 등이 인기를 끌자 지난해부터 해외 직수입을 통해 상품 판매를 준비해왔다./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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