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 음악 감상 서비스 ‘지니뮤직’ 바이럴 영상이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합 조회수 500만뷰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인디밴드 멜로망스가 가수 에일리의 ‘보여줄게’라는 곡을 고음으로 재해석해 부르며 지니뮤직을 이용하면 원음 그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 연주 중에 멜로망스 보컬이 데이터 경고 팝업창을 손으로 날리면서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제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멜로망스 바이럴 영상 오픈 이후 지니뮤직 일 평균 가입자는 154% 증가했다”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댓글 중에는 ‘노래 완전 잘해, 멤버십 포인트로 결제하고 무료 이용기간도 준다니 등록해야겠다’ 등의 반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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