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올해의 빙수 4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빙수는 제철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청포도요거트 빙수’, ‘망고소르베 빙수’와 우유 얼음의 부드러움이 특징인 ‘딸기빙수’, 정통 스테디셀러 ‘팥빙수’ 등 4종이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어 만든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리고 고명으로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을 낸다.
‘망고소르베 빙수’는 곱게 간 망고 얼음 위에 망고 과육을 올려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우유 얼음을 갈아 리얼 딸기퓨레를 올린 ‘딸기빙수’는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망고소르베 빙수 8,000원, 청포도요거트 빙수 7,500원, 딸기 빙수 7,500원, 팥빙수 6,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정통 팥빙수부터 과즙을 활용한 빙수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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