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최근 3개월 12.5%, 연초 이후 16.7%, 3년 56.4% 등의 수익률을 기록, 장·단기에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인 점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이후 492억원이 증가하면서 순자산 가치가 617억원으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상현 한화자산운용 팀장은 “중소형주의 경우 중형주의 이익추정치 상향조정과 새 정부 중소기업 부양정책에 부합된다”며“중장기적으로도 한국 사회에서 저성장·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성장산업 육성과 내수부양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중소형주일수록 공개되는 정보가 제한적인 만큼 적극적인 기업탐방과 철저한 종목 분석으로 운용성과가 검증된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한화투자증권과 SC제일은행, 미래에셋대우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하나금융투자, 동부증권, KB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생명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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