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왼쪽 다섯번째) 롯데제과 대표가 지난 14일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평택에 문을 연 장애인사업장 ‘스위트위드’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공동으로 자회사 형태의 장애인사업장을 만들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롯데제과는 경기 평택에 있는 장애인사업장 ‘스위트위드’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자회사인 스위트위드는 직원 30여명 중 70%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웠으며 채용은 장애인고용공단 및 지역 기관들과의 연계로 이뤄졌다. 김용수 롯데제과 대표는 “스위트위드는 고용시장에서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안정된 근무환경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은 물론 삶의 보람과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