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21분 후성은 전 거래일보다 5.88%(580원)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세는 증설 계획 소식 덕분으로 풀이된다. KTB투자증권(030210)은 보고서에서 “후성의 자회사 후성과기(남통)유한공사는 중국 대규모 전해질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며 “전해질 업체는 대부분 고객사 요청을 바탕으로 증설되며 통상 증설은 6~9개월이 소요돼 증설 효과는 이르면 내년 1·4분기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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