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이목동에 있는 유카(대표 신현도·사진)는 중고자동차 시장의 선진화를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중고차시장에서 100% 매입 차량만을 판매하며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가격보장서비스 협력업체로 온라인 매매사이트(www.ucar.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 상봉, 수원, 인천, 인천타워, 원주, 대전, 천안, 대구, 전주 등 9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칙을 지키는 중고차 유카의 특화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유카는 차량을 직접 매입한 후 100% 유카 명의로 이전 완료 된 차량만 홈페이지 게시 및 광고를 하기 때문에 허위매물이 전혀 존재하지 않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보험사를 연계한 중고차 품질보증 연장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험사(동부화재)를 통해 법적 보증기간(1개월, 2천Km)을 초과한 6개월, 1만Km로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1금융권(신한은행)을 통한 국내 최저수준의 중고차 할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가격보장서비스 협력업체로 신차 판매를 위해 재구매된 차량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의 시승차 매입으로 검증된 매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다는 점이다.
신현도 유카 대표는 “혼탁한 중고차 시장에서 동부화재와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등이 유독 유카와 제휴를 맺고 있다는 점은 유카의 신뢰도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중고차 매매정보가 투명화되는 등의 제도적 변화에 따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광석 서울경제비즈니스 기자 busi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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