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식에는 ‘변화’, ‘신용’,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하반기 영업 목표 달성을 위한 각 본부별 결의와 함께 영업 경쟁력 확보 방안 및 내실경영 강화에 대한 경영진과 팀장들간의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신규업체 출현과 과당경쟁으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덕신하우징 임직원들은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안주할 수 있는 직원들의 의식을 환골탈태의 마음가짐으로 의지ㆍ결속해 업계에 당면한 수익성 확보와 업체 리딩 기업으로서의 역할, 영업이익 개선에 모든 역량을 발휘할 것을 다짐했다.
덕신하우징의 김명환 회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마이너스 실적을 거뒀지만 올 1·4분기 흑자경영을 실현했다. 모든 임직원들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친다면 분명 우리의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한 번 정한 목표는 그 어떤 한계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2017년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50억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지속적인 원가관리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조직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모델을 확립하고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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