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국 30여명의 해외학자들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와 안전성’을 주제로 사회 전반에서 스포츠의 역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첫날 아베 고로 일본 도카이대 교수, 잉그리드 슈나이더 미네소타대 교수 등 해외석학들의 특별강연에 이어 둘째날에는 16개 분과학회의 국제학술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체육학회 회원과 체육단체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 3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체육 관련 학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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