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 는 지수 편입 결정에 있어 각 상장사의 유동성이 풍부한지 펀더멘털이 견조한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앞으로 450개 종목까지 편입을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힘.
-섹터별로는 소비재, IT H/W 섹터가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 우량주임에도 불구하고 자본재, 에너지 섹터는 비교적 약세를 보였는데, 중국 소비재 섹터는 2017년 순이익이 약 20~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7월에 개인소득세 개혁안도 시행될 예정.
-연초 이후 중국 증시는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가 아웃퍼폼했으나 이번 MSCI 편입 결정으로 대형주 강세장은 더 지속될 전망이며 소비재 섹터가 특히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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