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2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 대비 2.64%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부터 나흘째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아시아나의 상승세는 국제 여객 수급 개선에 따른 단가 상승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여객 단가 상승으로 추정한 것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출 비중이 높은 중국노선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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