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009290)은 ‘제6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에 김정선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교수, 이혁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임명철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주요 학술지에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급 논문을 발표해 암 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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