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 21분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3.98%(4,000원) 오른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는 장 중 한때 1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주가 강세는 하반기 긍정적인 시장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날 흥국증권은 보고서에서 “하반기 전자부품 시황이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더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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