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소개하고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부동산 투자 강좌’가 오는 7월3~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제신문과 지앤지파트너스, 미국 LA 메트로리얼티 부동산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7월3~4일 이틀에 걸쳐 오전9시30분부터 오후4시30분까지 강의와 질의응답,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월3일에는 미국 LA 메트로리얼티 부동산의 제이슨 김 대표가 미국 부동산시장의 최근 동향과 흐름, 은퇴자의 미국 투자 플랜, 미국 부동산 및 주택 구입 절차 등을 강의한다. 7월4일에는 LA UCMK의 최준순 대표회계사가 미국 부동산 투자 시의 보유세와 양도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해 알려주며 미국 이민법 전문 변호사가 E2·EB5비자와 영주권 취득에 대해 설명한다.
양일 모두 미국 현지에서 활동 중인 부동산회사·변호사·공인회계사(CPA)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지며 강좌 후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미국 LA와 뉴욕의 콘도 및 주택 매물을 선별해 소개하고 미국 사회보장번호(소셜시큐리티넘버) 없이도 외국인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아 미국 부동산을 살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모든 강의는 한국어로 제공되며 본 강좌 참가자가 미국 부동산을 구입할 경우 강좌 수강료와 미국 왕복 항공요금 면제(선착순) 및 부동산 구입 시 모든 행정절차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석인원은 100명이며 전화신청만 가능하다.
참석자 중 희망자에 한해 8월 중 열리는 ‘LA 부동산 투어’도 신청할 수 있다. 오렌지카운티·어바인·다운타운·베벌리힐스·코리아타운 등 투자 및 주거 인기 지역을 투어하면서 주택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또 메트로리얼티 본사 방문에 이어 저녁 만찬을 가지며 일정 중 하루는 LA 시내와 라스베이거스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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