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거래소가 7월 5일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게임 출시와 동시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으로 등급 심의를 신청을 진행했다.
보통 등급 분류는 2주가량 진행되지만, 이슈가 되는 게임은 그보다 빨리 등급 분류 심사가 되는 예도 있어 심사가 열리는 오늘(28일)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직 리니지M이 안건으로 올라오지 않은 것을 알려졌으며 다음 심의 결정이 내려지는 7월 5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분류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달 5일은 애초 엔씨소프트가 공지한 일정으로 분류 당일 거래소 오픈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게임위에서 심사 서류가 미비하다고 판단될 경우 엔씨소프트에 이를 재요청을 진행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7월 5일 심의만 확정되면 빠르게 거래소를 오픈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니지M은 첫날 매출 107억원, 사용자 210만명이라는 수치, 출시 이틀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사전예약자가 550만명에 이르는 등 게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앞으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사진=리니지M]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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