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28일 독일과 네덜란드 앱스토어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e스포츠대회 개최 등으로 이용자 몰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앱스토어에서는 최고 매출 5위를 재달성했고, 캐나다에서는 2위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프랑스에서 1위, 이탈리아 7위, 영국 10위, 호주 5위, 뉴질랜드 6위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4위, 싱가포르 1위, 대만·베트남·태국 3위 등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가 오랜 서비스 기간에도 꾸준히 흥행해 모바일 게임 라이프 사이클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업데이트와 e스포츠, 부가사업 등을 통해 오랜 기간 사랑받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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