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내 몸 돌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직원들의 건강과 체중 관리를 위해 △체성분 측정 △운동·식습관 분석 △1:1 상담 등을 진행하고 개인별 감량목표와 생활습관 개선 계획을 설립,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업무 일정을 고려해 점심시간에 전문 트레이너가 지도하는 운동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기 검진 및 맞춤형 상담, 식사·운동·마인드 성형 캠페인을 진행해 직원들이 체중 조절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지원자에 한해 5만 원을 받아 ‘비만 펀드’를 조성하고 체지방 20% 감량을 달성한 직원에게 이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앞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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