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재외동포 청년과학도와 국내 청년과학도 간 상호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개최됐다. 그 동안 19개국에서 1,657명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해외 16개국의 동포 2·3세대 청년과학도 62명과 국내 청년과학도 30명이 특별강연, 국가별 대표 발표, 그룹 토론, 문화탐방, 2017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 참여한다.
특히 연차대회 심포지엄 주제인 ‘미래인재·일자리 창출’, ‘융복합 연구혁신’, ‘창업·산업혁신’, ‘포용적 혁신’을 주제로 그룹 토론을 진행한다. 과총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차세대 글로벌 과학기술 리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도기자 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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