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7월 1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에서 제 35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열었다.
‘칼맨(KALMAN)과의 잡(JOB)담’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형태로 열린 이번 일일카페에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회원들이 참여했다.
‘대한항공 직원들이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시간에는 운항, 객실, 여객운송, 정비 등 인기 4개 직종에 종사하는 대한항공 직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SNS 회원들과 업무 관련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 소속 직원들은 ‘항공과학교실’을 통해 항공기 운항 원리를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모형 비행기를 제작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월 시작한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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