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의 공식 협의체인 ‘한마음회’를 지난달 30일 발족했다고 2일 밝혔다. 32개 협력사가 참여하는 한마음회에 한화시스템은 운영사무국으로 참여했다.
한마음회는 한화시스템과 협력사의 전략적 동반자 모임으로, 방산시장 확대와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게 1차 목적이다. 회원사들은 각사의 경영 성과 창출과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컨설팅과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아름회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모범 상생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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