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 코웨이는 30일 2007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6회 연속 모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CCM 인증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이번 인증으로 코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개별 소비자 피해 사건에 대해 자율 처리 권한을 갖게 됐으며 CCM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코웨이는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감동’을 고객만족 경영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고객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객 니즈(needs)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CMI(Customer&Market Insight)를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 행동을 분석하고 있으며, 이를 소비자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윤현정 코웨이 전략혁신본부장은 “코웨이는 품질·서비스·고객관리 의사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둬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신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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