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든 가운데 이마트가 대대적인 장마용품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습기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16ℓ 용량의 위닉스 제습기를 10억원(4000대) 규모로 준비해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33만9000원에서 4만원 할인한 29만9000원이다. 또한 여기에 추가로 행사카드 결제 시 10%를 더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벌인다.
이와 함께 30여종의 삼성·LG 에어컨과 빨래건조기를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벌인다. 특히 빨래건조기는 열이 아닌 제습 방식으로 세탁물의 변형 없이 빨래를 쾌적하게 말려줘 최근 전년 대비 매출 신장율이 2016년 421%, 2017년 1700% 수준으로 급상승하고 있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가전 상품이다.
행사 상품으로 LG 휘센에어컨(스탠드 62.6㎡ + 벽걸이 18.7㎡) 상품은 239만원에 추가 할인혜택과 선풍기 증정행사를 벌인다. 삼성 무풍에어컨(스탠드 52.8㎡ + 벽걸이 18.7㎡)은 239만원에 카드사 추가 상품권 혜택을 준다.
이와 함께 LG 9kg 빨래건조기는 129만원에 추가 할인 혜택, 삼성 9kg 빨래건조기는 119만원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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