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사업부문과 식품사업부문으로 분할한 롯데제과는 신설법인인 식품사업부문은 롯데제과로 재상장한다. 존속법인인 투자사업부문은 분할과 동시에 롯데쇼핑(023530), 롯데칠성(005300)음료, 롯데푸드(002270)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해 롯데지주(가칭)로 변경 상장할 계획이다.
또 존속법인 롯데지주는 롯데칠성음료 투자사업부문 우선주주에게 분할합병신주(우선주)를 발행해 상장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이전 상장하는 카카오는 지난 1995년 설립된 다음커뮤니케이션과 2014년 10월 합병하면서 증시에 입성한 바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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