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최근 ‘2017년 재난대응 안전부산 훈련’ 평가를 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금정구를 선정했다. 우수기관에는 연제구를, 장려기관에는 동구와 사하구를 각각 뽑았다. 이번 평가는 기장군을 제외한 1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실시했다. 시는 평가 우수기관에 최우수 5억원, 우수 3억원, 장려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해 재해예방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