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이 적용되면서 집을 사는 대신, 임대하는 방식의 뉴스테이가 주목받고 있다. 뉴스테이는 8년간 임대방식으로 거주한 후,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가운데 포천시 어룡동 일대에 명품아파트 브랜드 블루밍의 이름을 건 포천지역주택조합 ‘포천 블루밍 THE STAY’가 추진된다.
‘포천 블루밍 THE STAY’는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총 466세대다. 8년 선임대로 내 집처럼 편안하게 살다가 8년 후 후분양을 받아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1차 부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일반분양분을 제외한 세대는 조합원 모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해당 사업지는 위치적인 측면에서도 큰 메리트가 있다. 지난 6월 30일 개통한 포천-구리(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포천IC에서 5분 거리이며, 이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도봉산~포천연장계획, 용정일반산업단지 등 향후 투자가치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친환경 생태하천인 포천천이 흐르고, 수변공원의 특급전망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포천시청과 포천종합운동장, 대형할인마트가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자체가 갖고 있는 프리미엄도 눈 여겨 볼 만 하다. 남향배치로 일조량을 풍부하게 확보했고, 신개념 4Bay 혁신설계, 주방특화, 에너지 절감 시스템, LED조명, 내진내풍 설계 등 최첨단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벽산 블루밍 더스테이(THE STAY) 홍보관은 오는 7월 14일 오픈 예정이며 포천시 호국로 1379(어룡동 301-6)에 위치해 있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