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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LG전자, 대전 임대주택에 태양광 보급

3,000가구·경로당 10곳 혜택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대전 임대주택단지에 미니태양광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 LG전자, 대전 환경운동연합과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대전시 관내 임대주택 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차상위 계층 미니태양광 지원 및 경로당 태양광 발전 사업소 운영 등이다.

시범사업은 올해 공동주택 및 경로당에 설치장소·형태별로 진행되며, 사업완료 시 공동주택 3,000세대 및 경로당 10여곳에서 에너지복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공동주택 태양광발전소는 세대당 연간 1만6,000원, 미니태양광발전소는 세대당 연간 5만2,000원, 경로당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47만8,000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발생된다.



박상우 LH 사장은 “에너지정책 전환시기에 민·관·공 협업의 미니 태양광발전소 보급은 에너지복지 지원에 좋은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태양광 관련 기술개발 및 생산량 빅데이터 확보로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자립형 도시모델 개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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