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서초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 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식딜러사인 코오롱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서초전시장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66에 위치한다. 교통이 편리하고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밀집된 서초동 수입차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지상 5층 규모로 바닥 총면적 996㎡(301평)다. 1층은 리셉션과 주차장(16대이상 주차 가능), 2층과 3층은 차량 6대 전시 가능한 전시장, 4층은 사무공간, 5층은 신차출고 대기장소로 운영된다. 서초 전시장은 스칸디나비안콘셉트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어리언스(VRE)’를 적용했다. 전시장 외관은 레드,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야간 조명을 통해 스웨덴의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내부 인테리어는 갈색 톤의 원목 소재와 따뜻한 조명을 이용해 북유럽의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고객들이 차량 컬러 및 시트에 적용된 천연가죽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는 카스튜디오(Car Studio)와볼보의 라이프 스타일 콜렉션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콜렉션 쇼케이스도 상시 운영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상반기에만 총 4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서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7월 한 달간 방문하는 모든 고객과 당월 차량 계약 고객 대상으로는 사은품과 오픈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차량 문의 및 시승 신청은 코오롱오토모티브 서초전시장(02-3486-2900) 및 홈페이지(http://kolon.volvocars.co.kr/) 를 통해 가능하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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