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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1퍼센트, P2P플랫폼 도깨비 9월 첫 선

9월 서비스 론칭 목표로 개발 박차…보안성·편리성에 집중





벤처기업 1퍼센트(대표 한선우)가 P2P플랫폼 도깨비(DOKKAEBI)서비스를 P2P전문 운영업체인 퍼니피그(대표 방대성)와 함께 개발한다. 1퍼센트는 전문엔젤투자자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상황이라며, 8월까지 베타테스트를 마칠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오픈을 앞둔 도깨비(DOKKAEBI)는 대부분의 P2P플랫폼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부동산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아닌 새로운 개념의 P2P서비스로 탄생될 예정이다.

퍼니피그 측은 P2P플랫폼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P2P가이드라인을 이용하고, 고객이용의 편리성과 보안성에 집중해 완성도 있는 P2P플랫폼이 될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선우 대표는 “투자자의 리스크해징과 안전장치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다. 기존 P2P플랫폼에 몇가지 서비스를 더 추가해 투자자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모델을 구상 중”이라고 전했다.



전문엔젤투자자는 “아직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1퍼센트에서 개발 착수한 P2P플랫폼 도깨비는 그 동안 P2P시장에 나왔던 플랫폼들과는 차별화된 요소가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1퍼센트의 신뢰성 높은 사업계획서와 한선우 대표의 열정을 보고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9월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성과에 따라 추가투자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1퍼센트는 출범 2개월만에 미국에 1만 달러 수출고를 기록한 벤처기업으로 차후 준비 중인 플랫폼과 연계해 제조업 시장 진출 및 수출입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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