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는 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10%오른 19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192만5,000원까지 올라 지난 6월 21일의 장중 최고가 기록(192만4,000원)을 경신했다. 같은시각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49%하락한 242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2·4분기에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전날 차세대 스마트폰(아이폰8) 출시를 앞두고 부족한 3D 낸드플래시 공급물량을 맞추기 위해 삼성 측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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