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상표ㆍ디자인권전 등으로 구성되며 약 4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된다. 발명특허대전 출품작 접수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로 대상은 학생·외국인을 제외한 특허, 실용신안을 출원·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이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10월 13일까지 출품작을 접수받는다. 국내외에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대학생 이상의 일반인 또는 기업이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상표·디자인권전은 8월 2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최근 5년 이내에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디자인’ 권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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