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쇼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 ‘매직어드벤처’가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와 재미를 선사한다.
주식회사 홍당무(대표 강호양)와 스튜디오더블유바바 주식회사(대표 이홍주. 엄효섭)가 공동으로 제작한 매직어드벤처문화산업전문회사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인 ‘매직어드벤처-더 크리스털 오브 다크’는 매주 토요일 KBS1 TV를 비롯해 투니버스, IPTV 3사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올해로 4년 연속 참여하는 매직어드벤처는 매직키즈의 모험과 무한한 상상력을 표현한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와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매직어드벤처 입체상영관에서는 입체안경을 쓰고 매직어드벤처의 3D 애니메이션 입체영상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매직어드벤처 부스에서는 교보 핫트랙스의 매대가 설치되어 서울문화사의 매직어드벤처 필름북을 비롯해 서광엔지니어링의 스쿠터백, 누리토이즈의 에이스 인형, 칸가방 인형을 비롯해 경주인견의 아동용 침구세트, 와린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 등 디자인 제품, 이퓨쳐의 영어회화교재 매직스피킹 등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매직어드벤처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는 고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를 비롯해 썬캡과 페이퍼토이 등의 경품을 주는 룰렛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매직어드벤처의 캐릭터인 잭, 올리비아, 에이스 탈인형과 함께 사진도 찍고 여러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도 예정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직어드벤처는 KBS, 교보문고, 이퓨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우리투자파트너스), 센트럴투자파트너스가 투자하고 KOCCA의 가족용 애니메이션 본편 지원과 SBA의 상품화개발지원 사업에 지원을 받아 제작된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15분 52부작으로 제작된 매직어드벤처는 마법사의 후예인 올리비아를 비롯한 매직키즈 일행이 타락한 마법사 다크에 맞서 마법의 세계 매직랜드를 구하려는 모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특히 세계를 구할 열쇠인 7개의 크리스털을 찾는 여정과 이를 방해하는 다크의 부하들에 맞선 다양한 이야기가 특유의 매력을 갖춘 3D 카툰랜더링으로 표현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 판타지 3D TV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다양한 캐릭터, 화려한 배경 등으로 호평을 이끌어내는 매직어드벤처는 지난해에 중국 서안에서 열린 실크로드국제예술제 신광어워드에서 베스트애니메이션시리즈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한류 인기 아이돌 샤이니의 ‘키(Key)’가 부른 매직어드벤처의 주제곡 OST 음원 ‘Key of Secret’이 유튜브 조회수 7만을 넘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곡에 대한 전세계 디지털 음원 배급은 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담당하고 있다.
한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직어드벤처의 부스는 A홀 B-19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춘코리아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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