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포트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자진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14일부터 2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5일자로 상장 폐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당사 발행주식 총수의 92.65%를 보유한 최대주주 진용(Chen Yong)은 정리매매 기간 장내매수와 상장폐지 이후 6개월간 장외매수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주당 1,650원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웨이포트는 앞서 지난달 22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