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저효율 네트워크 광고 매출 100억원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광고의 성장 지속으로 전체 광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게임 사업은 ‘검은사막’이 작년 2·4분기부터 온기 반영돼 검은사막 효과는 제거되겠으나 지난 5월 스팀 버전으로 출시돼 30만장이 판매됐기 때문에 PC게임 매출액은 양호할 것”이라며 “모바일게임 실적은 2·4분기까지 다소 부진하겠지만 전세계 다운로드 2억건을 돌파한 ‘음양사’가 8월에 출시될 예정으로 3·4분기부터는 성장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