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아트의 창시자’ 고(故) 백남준의 85번째 생일 하루 전날인 19일 경기도 용인 백남준아트센터가 개최한 새 기획전 ‘우리의 밝은 미래-사이버네틱 환상’에서 백남준의 작품 ‘로봇 K 567’(1994년 작)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백남준은 로봇이 상용화될 미래를 일찍이 예견했고 TV 수상기를 활용한 작품을 비롯해 당시로서는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로봇 작품을 선보였다. /용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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