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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지금 주식시장은]코스피, 최고치 경신 후 보합세

기관 중심 매물 출현에 숨고르기 장세

코스피 지수가 20일 장 시작과 함께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5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09%(2.07포인트) 오른 2,432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코스피는 지난 17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2430.34)를 뛰어넘은 2436.06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이후 기관 중심으로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상승폭을 줄인 끝에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38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만 123억원 순매수한 상황이다.

업종별로 철강·금속(1.22%), 의료정밀(1.5%), 전기가스(2.37%), 건설업(0.8%) 등이 오름세다. 반면 외국인이 매물을 내놓고 있는 전기전자(-0.02%)를 비롯해 운수창고(-0.85%), 유통(-0.79%), 음식료(-0.94%), 운수장비(-0.5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0.35% 상승한 254만 6,000원에 거래되며 상승 반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SK하이닉스(0.14%) 한국전력(015760)(2.2%), POSCO(005490)(2.2%), 삼성생명(0.4%), KB금융(105560)(1.06%) 등이 오름세다. 반면 현대차(005380)(-1.35%), NAVER(035420)(-0.24%), 삼성물산(-0.35%)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 670선 중반으로 올랐다. 현재 코스닥은 0.52%(3.5포인트) 오른 675.03을 기록 중이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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