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24일 강원도 춘천 건축현장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다.
씨티은행은 해비타트와 1998년 파트너십을 맺고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며 지난 19년간 총1,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31세대를 건축완료했다. 올해도 후원금 9,000만원을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지원해 2박3일씩 2회에 걸쳐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1세대를 건축할 예정이다. 씨티은행이 이번 후원금을 포함하여 올해까지 해비타트에 지원한 금액은 총 30여억에 달한다.
씨티은행은 매년 의미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의미에서 여름휴가기간에 집짓기 활동을 하고 있다. 직원들은 자신의 개인 휴가를 사용해 활동에 참여한다.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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