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특허는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Th1-매개 면역질환, TH17-매개 면역질환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다. 임상시험에서 유산균의 일종인 락토바실러스 펜토서스가 조절성 B세포를 유도해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은 4,400억원 규모고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1,500억원대를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2022년 56억달러로 성장하는 글로벌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을 공략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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