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이 지난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뜻깊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부정책이나 해법도 그리고 기업의 입장과 현안들도 허심탄회하게 말씀드리며 소통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적었다.
이어 “좋은 자리 만들어주신 대통령님께 감사드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저희 신세계가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또 “맥주가 아주 맛있었고 임지호 선생님의 음식도 수준급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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