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스포츠스타를 위한 자산관리 전담팀이 수원삼성 블루윙스 축구단 선수단의 훈련소를 방문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전담팀’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삼성 축구단의 훈련소를 직접 방문했다. 이 팀은 전담 프라이빗뱅커(PB),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개별 선수들의 종목 특성, 소득 수준, 자산 현황에 따라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로선수의 현역시절 소득관리와 절세전략부터 은퇴 후 자산관리와 투자전략까지를 총망라해 설명했다. 또 부모님 주택구입 지원 시 세금 문제, 해외진출 시 절세전략, 스타 선수들의 성공적 자산관리 사례까지 제공해 선수단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축구, 골프, 농구 등 스포츠 자체 대한 후원과는 별도로 스포츠스타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한국 스포츠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당행이 가진 독보적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유로머니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으로 통산 10회 선정된 바 있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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