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롯데케미칼, 상반기 영업익 1조4,471억…창사 이래 최대

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의 이익을 올렸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2·4분기 매출액 3조8,533억원, 영업이익은 6,322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8.9% 감소했다. 유가 하락에 따라 일부 제품의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실적도 다소 주춤했다. 롯데케미칼은 매출액 2조4593억원, 영업이익 5,168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4,570억원, 영업이익 527억원, 롯데첨단소재는 매출액 7,096억원, 영업이익 783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올해 1·4분기 선전에 힘입어 상반기 영업이익은 1조4,47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1조1,675억원보다 23.9% 증가했다. 이는 롯데케미칼이 상반기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이익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유가 하락에 따라 2·4분기 실적이 전 분기보다 다소 하락했다”며 “하지만 원료가격이 안정적이고 수급 상황이 여전히 우호적이어서 탄탄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