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의 출시일이 임박한 가운데 한국 PC방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정식 출시일인 8월 15일에 앞서 31일부터 한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리마스터 버전은 종전 스타크래프트의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 상품으로, 그래픽 화질을 비약적으로 개선한 반면 게임 조작 방식과 디자인 등의 뼈대는 동일하다.
원작과의 호환성을 갖춰 리마스터 이용자도 기존 스타크래프트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으며 리마스터 버전은 출시 전부터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캐릭터들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게임속 중립 동물 중 하나인 우르사돈(Ursadon)이 리마스터 버전에서 더 귀엽게 만들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아케이드 게임이었나? 너무 귀엽네”. “얼른 출시돼라”, “게임할맛 나겠다”, “더 선명하고 귀여워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블리자드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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