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혼다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Most Awarded Brands of 2017)’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켈리블루북은 브랜드 신뢰성,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매년 다양한 부문에서 최고의 브랜드 및 차량을 선정한다. 혼다는 수상 부문은 4 개의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를 포함해 올해 20개 이상의 브랜드 및 개별 모델 부문에 선정되며, ‘2017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혼다 뉴 어코드(사진)는 베스트 바이 중형차, 베스트 패밀리 세단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 선정되며, 올해 켈리블루북에서 가장 많은 수상을 받아 2017 최다 부문 수상 자동차로 선정됐다.
혼다 시빅은 매년 소형차 부문에서 베스트 바이 차량으로 꼽히면서 어코드 다음으로 최다 부문을 수상해 2위를 차지했으며, CR-V 역시 2017 년 베스트 바이 와 2017 년 베스트 패밀리 카 등을 수상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