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알에스오토메이션의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에서는 희망가 범위(5,250원~6,000원) 상단인 6,000원으로 결정됐다. 단순 경쟁률은 656.89대1을 기록했고 이 과정에서 739곳의 기관 중 가격 미제시 47곳을 제외하곤 100% 상단 또는 상단을 초과하는 가격을 써내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의무보유를 확약한 기관의 신청 수량 비율도 61%에 달해 이례적이란 평가를 얻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모션을 제어하는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나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관이 높다. 특히 국내에서는 컨트롤러, 드라이브, 엔코더까지 로봇모션 제어의 3대 제품을 갖춘 유일한 기업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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