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구한의대는 삼성SDI가 대구·경북 대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근골격계 운동센터 위탁 운영기관 공모에 선정됐다. 이 대학은 내년 8월까지 1년간 센터를 운영하며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나선다. 유소견 근로자가 운동센터를 방문하면 센터는 최신 검사장비와 운동장비를 이용해 신체 상태를 측정한 뒤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동 처방 및 방법을 지도하게 된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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