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지난 3월 선보인 후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태권V 액션 피규어’ 한정판을 다시 판매한다고 1일 발표했다. 태권V 피규어는 약 25cm 높이에 팔·다리 등 총 14개 관절이 움직이는 액션 피규어로, 원하는 모습으로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롯데리아는 8월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세트 구매 시(콤보, 팩 메뉴 포함) 정상가(5만9000원) 대비 약 40% 할인된 3만5000원에 피규어 제품을 판매한다. 피규어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태권V 뮤지엄 브이센터’ 50% 입장 할인권도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태권V 액션 피규어의 소장 가치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곁들여 피규어에도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 심리를 자극한 만큼 이번 행사에서도 제품의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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