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종합 인터넷 쇼핑몰 ‘롯데 올마이쇼핑몰’을 헬스·뷰티 전문몰로 새로 단장하고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카드의 직영 쇼핑몰인 올마이쇼핑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 이용층인 30~50대 여성회원들의 소비패턴을 겨냥해 화장품과 건강 관련 할인 전문몰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이용이 많은 생활가전·모바일쿠폰·국민행복바우처·생필품 정기배송 서비스 등은 판매될 방침이다.
새 단장 이벤트로 다음달 30일까지 롯데카드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20만원까지 청구할인받을 수 있다. 또 행사 기간 중 ‘올마이이딜’ 특집전을 열고 여름 바캉스 용품, 초특가 상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 올마이쇼핑몰은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결제금액의 0.5%가 엘포인트로 적립되는 것은 물론 5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은 “현재의 자신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욜로(YOLO) 트렌드처럼 외모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품 구색과 서비스 적용의 유연함을 강점으로 차별화된 온라인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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