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터치] 경남 미등기 재산 313억 찾아
입력2017-08-02 10:50:00
수정
2017.08.02 16:14:07
조원진 기자
경남도가 특정감사를 벌여 미등기된 재산 313억원을 찾았다. 도는 최근 진주시 등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국·공유재산 관리실태 특정 감사’를 벌인 결과 3,700억원의 재정상 조치와 함께 133건의 행정상 조치를 했다고 2일 밝혔다. 도가 적발한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미등기(313억원), 공유재산관리시스템 미등재(3,380억원), 무단점유자에 대한 변상금 미부과(6억원) 등이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담당공무원들이 관계 법령 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관행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것으로 보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할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는 창원시 등 9개 시·군에 대한 하반기 감사를 벌인다./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