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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바나나의 풍부한 단맛과 향을 살린 가공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산우유 사용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했고, 색소와 수입탈지분유를 일절 넣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치 바나나를 까놓은 것 같은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뚜껑 안쪽 씰은 스트로우를 손쉽게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어린이들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공우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바나나 맛 가공우유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우유의 신선함은 물론 바나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컴팩트한 패키지에 담아내 남녀노소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20㎖ 제품 기준 1,200원이며, 일반판매점·할인점·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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