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는 고프로앱에 액션캠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인 ‘퀵스토리’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퀵스토리를 이용하면 고프로의 최신 액션캠인 히어로5 시리즈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하나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이용할 수 있다.사용도 간편하다. 휴대폰에 고프로 앱을 설치하고 히어로5 시리즈 액션캠(히어로5 블랙, 히어로5 세션)을 연동한 뒤, 퀵스토리 버튼을 아래로 당기면 자동으로 최근에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휴대폰으로 옮겨지면서 하나의 동영상 콘텐츠가 완성된다. 문구 삽입이나 영상 속도 조절, 화면 필터, 음악 추가 등의 기능도 지원하며 다른 기기로 촬영한 영상을 더해 자신의 스타일대로 수정할 수도 있다.
고프로 관계자는 “최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에 개인이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퀵스토리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퀵스토리는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고프로’ 앱과 ‘퀵’ 앱을 다운로드 하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프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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